늦게자고 늦게 일어났다.
2주차 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개인 프로젝트였던 키오스크를 더욱 발전시키거나 호텔 예약 시스템을 만드는 선택적 과제이다.
키오스크를 완성하며 아쉬웠던점이 많았기 때문에 키오스크를 리팩토링 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해당 과제는 나중에 내 손으로 직접 리팩토링 하도록 하고
빠른 발전을 위해 새로운 과제를 시도하는 쪽으로 의견을 내었다.
이번에는 협업프로젝트인 만큼 플로우차트와 UML을 그리고 시작하기로 했다.
플로우차트
이전 개인과제와 비교해도 특별히 어려운 내용은 아니다.
오히려 협업 과제로 나온것 치고는 너무 별 내용이 없다는 느낌이었다.
클래스 다이어그램
개념을 오래 전에 배워본 기억은 있으나 가물가물 하여 구글반 내 생각 반 섞어
얼기설기 무언가를 완성해왔다.
어떻게 끄적이다 보니 완성은 했는데 그 결과물이 뒤틀린 황천의 UML같은거더라.
팀원이 한걸 보니 좌측이 변수명 우측이 타입인가보다.
내것보단 팀원의 클래스 다이어그램이 훨씬 보기 좋았고 논리적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채택하기로 했다.
그렇다고 내 다이어그램이 마냥 헛되었냐 그런건 아니고 그래도 저걸 그리면서
구조를 머릿속으로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차차 발전해 가도록 하자.
1주차와 마찬가지로 뼈대는 내가 만들기로 했다.
나는 지금 최대한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경험으로 치환해야한다.
User
, Room
, Book
클래스를 만들고 Main
이 실행되면 HotelApp
을 통해SetData
를 불러와 객체들을 생성하게 만들어두었다.
최근 setter
와 getter
개념을 배웠으니 활용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이 쯤에서 느끼는데 GoogleDrive에서 가져온 URL로 이미지 삽입하는 방법...
제법 익숙해진듯 하다.
작성해 내려가다보니 UUID
라는 형태의 자료형이 존재한다는걸 알 수 있었다.
나는 단순히 Random
으로 랜덤한 숫자를 생성하며 UUID
로 이용하려고 했는데
아예 저런 식으로 존재한다는걸 알게 되었으니 (내가 모르는 상태였다면 모를까)
이용하기로 했다.
다만 과제의 조건중, 고객은 조회시 예약번호를 이용하여 예약 목록을 조회해야한다. 라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예약번호를 추가로 발급하는 내용에 대해 내일 팀원들과 의견을 나눠보아야 할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UUID
를 예약 조회 기능에 사용하기는 그리 편해보이지 않는다...
출 처
직접 출력해 보는 수고로움을 덜어주신 그 분께 감사의 인사를 마음속으로 건넨다.
오늘 밤 좋은 꿈을 꾸실거다.
출력된 결과물을 보니 사람이 외우거나 적어다니며 조회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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